안녕하세요!
상생어벤져스의 스타로드입니다.
저는 마케팅팀으로 설명드렸지만,
주로 기획과 전략 등의 일을 맡는
기획전략팀 소속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상생어벤져스라는 마케팅 회사 내에서
제가 PM으로써 어떤 일을 하는지,
PM의 직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해요.

먼저 PM이 뭔지 알아야겠죠?
PM은 Project Manager의 줄임말입니다.
클라이언트와 내부 팀(디자인팀, 영상팀, 개발팀 등)
사이에서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인력, 스케쥴을 조율하는 관리자의 역할이에요.

아무래도 저희 상생어벤져스는 광고회사다보니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조율도 하지만,
내부에서 업무를 위해 하는 협업에 있어서
제일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마케팅 PM의 주요 업무 항목엔 뭐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윗 단락에서 말씀 드렸던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 과정에서 클라이언트가 저희 회사에 바라는
마케팅 니즈 파악을 하며 시장 조사도 진행하며,
미팅도 진행하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꾸준히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여기서 피드백을 정리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한 방향성을 도출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두 번째, 기획 및 전략 수립입니다.
광고 캠페인에 있어서 기획이라 함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에 다다르기까지 어떠한
전략을 짜야하는 게 주된 업무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다른 유사한
마케팅 프로젝트들과의 차별점을 찾아내
부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듯 해요.
한 끗 차이를 보는 거죠.
3번, 일정 및 예산 관리입니다.
실제로 제 구글 스프레드 시트 창에는 정말
다양한 스프레드시트가 있는데요,
이 대부분의 내용이 일정과 예산에 관한 것입니다.
마케팅 캠페인에 있어 전체적인 스케쥴을
설계하고, 데드라인을 조율 및 관리하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분배하는 업무분장,
자원 배치, 예산 체크가 주 업무입니다.
특히 예산의 경우, 총 예산에서 지금까지
얼마 썼는지를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는 게 필수예요.
네 번째, 팀 간 조율 및 가이드 역할입니다.
상생어벤져스는 마케팅팀, 영상팀, 디자인팀,
개발팀으로 이루어져있는 마케팅 회사입니다.
이 내부에서 각 팀, 파트와 소통하고
피드백을 드리며 방향성을 잡아야죠.
다섯 번째. 결과물의 퀄리티를 잡아야 합니다.
각 팀에서 나온, 광고 캠페인을 위한 소재나
콘텐츠의 결과물을 검수하고, 최종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납품하기 전에 확인하죠.
이 과정에서는 브랜드의 톤앤매너가 맞는지
그리고 처음에 방향성과 달라진 게 없는지 등
다양한 부분을 교차검증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과 분석 및 보고입니다.
마케팅 캠페인 종료 후 리포트 즉 보고서를
작성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고,
성과를 공유한 후 추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 까지가
마케팅팀 PM으로써의 저의 일이죠.
대
표적으로 저는 지금 새로운 웹 플랫폼의
재개발과 신규 마케팅의 PM으로써
가장 큰 시간을 쏟으며 업무를 봅니다.

이 과정에 있어서 개발팀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오류가 있는지, 개발 구현 가능한 기술인지
등등을 체크하며 수시 체크가 이루어지죠.
또한 디자인팀에 초안과 레퍼런스를 제시하여
프론트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데드라인을 정해 1차, 2차 그리고 3차 시안까지
받아보고 피드백을 남깁니다.
이 이전에 있어 상급자 그리고 클라이언트와의
컨셉 회의, 내부적인 기능 구현 회의 등의
준비 과정이 필요했고,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디자인이 어느정도 진행되는
단계에 이르러 진전을 보이고 있네요.
이 최종 결과물이 제작되면 저는 본격적으로
마케팅 담당자로써 캠페인을 기획, 구성하고
정해진 예산을 배치하여 광고해야겠죠.
마케팅팀, 혹은 기획자로써
PM이 되고싶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가장 중요한 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일정과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소통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끔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해야하거든요.
기획력 또한 빠질 수 없습니다.
각 프로젝트에 맞는 방향성과 캠페인 구성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잠재고객의 뇌리에
남을 수 있게끔 특이점을 찾아내야합니다.
캐치프레이즈나 카피, 디자인의 디테일
등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것의 기반이
바로 PM의 기획력이라고 봅니다.
문제 해결력도 필요해요.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이슈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빠르게 판단하고 보고, 판단, 대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 디테일을 잘 체크하는 꼼꼼함과
우선순위를 조율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운
업무 직종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즐거워요)
저, 스타로드는 마케팅 회사의 기획자, PM으로써
기획부터 디자인, 광고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짜고 해당 실무를
진행하는 인원을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고
조금은 거창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조직간의
흐름을 매끄럽게 연결하여 최고의 아웃풋을
낼 수 있게끔 조율하는 경첩의 역할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생어벤져스는 종합 마케팅 IMC 기업으로써
기획자, 마케팅 실무자, 영상 제작,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혹시 이번 콘텐츠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 남겨주세요.